2019년 1월 1일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방산대교에서 일출을 보았다.
많은 시민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시흥갯골로 모였다.
기해년 첫 날의 해가 솟아 올랐다. 주위에서 환호성이 나왔다.
시흥에서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시흥갯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소래산에서 일출을 보고 내려오는 시민들을 만났다.
대야동에 사는 마창호 (1959년생) 씨는 "황금 돼지띠에 가족 모두 건강하고 나라 경제 좀 잘 살려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원했다."고 새해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소래산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사람이 다닐 길도 없었다. 500~600명은 넘게 온 같다."며 "건강과 자식들 취직 문제가 가장 큰 걱정이어서 기도했다." 고 했다.
2019년 새해가 밝았다. 황금 돼지띠에 좋은일들만 그득하길 기원했다. <저작권자 ⓒ 시흥장수신문(시민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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