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기해년, 시흥갯골에서 일출을 보다

최영숙 | 기사입력 2019/01/01 [10:34]

2019년 1월 1일 기해년, 시흥갯골에서 일출을 보다

최영숙 | 입력 : 2019/01/01 [10:34]

▲ 2019년 1월 1일 방산대교에서 일출을 보다     © 최영숙

 

 

2019년 1월 1일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방산대교에서 일출을 보았다.

 

▲     © 최영숙

 

 

많은 시민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시흥갯골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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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첫 날의 해가 솟아 올랐다. 주위에서 환호성이 나왔다.

 

▲     © 최영숙



 

시흥에서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은 시흥갯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소래산에서 일출을 보고 내려오는 시민들을 만났다.

 

▲   대야동 마창호(1959) 씨 © 최영숙


 새해 소감을 물었다. 이평강 (1970) 씨는 "오늘 일출 끝내줬다,  그냥 떠도 멋있는데 구름사이에서 뜨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새해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했다."고 했다.

 

대야동에 사는 마창호 (1959년생) 씨는 "황금 돼지띠에 가족 모두 건강하고 나라 경제 좀 잘 살려달라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원했다."고 새해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소래산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사람이 다닐 길도 없었다. 500~600명은 넘게 온  같다."며 "건강과 자식들 취직 문제가 가장 큰 걱정이어서 기도했다." 고 했다.

 

2019년 새해가 밝았다. 황금 돼지띠에 좋은일들만 그득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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