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대야어린이도서관이 매주 수요일, 동아리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뽀글맘의 동화여행'을 운영한다.
대야어린이도서관 동아리의 뽀글맘이 운영하는‘뽀글맘의 동화여행’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선정도서 1~2권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shcitylib.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이 이뤄진다.
뽀글맘은 도서관 및 기타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수의 동아리 중 하나로, 2008년도에 결성돼 올해로 7년째 활동 중이다. 2006년 8월 개관한 대야어린이도서관과 역사를 같이 하는 대표 동아리이며, 2009년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독서증진 향상 외에 지역 내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야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재능기부 특강 운영으로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흥장수신문(시민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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