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증 / 최규근

강현분 | 기사입력 2021/12/02 [09:31]

물증 / 최규근

강현분 | 입력 : 2021/12/02 [09:31]

 

  © 최규근

 

물증 / 최규근

 

 

늦게 배운 도둑 날 새는 줄 모르고

아니라고 시치미 뚝 떼어도

온 몸에 분분한 저 증거 어찌 할거냐

 

가슴마다 빨갛게 질러놓은

저 분들 어찌 할거냐

 

 

 

 

1회 한국사진 문학상 디카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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