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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경
넝쿨을 아무리 올려도
가닿을 수 없어
하수오는
꽃으로 닿으려고
달꽃을 피우다
(2020. 제4회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 대상작)
● 정수경 시인
2015. 계간 『선수필』 신인상
2020. 제4회 황순원 디카시 공모전 대상
제9회 《시인광장》 신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