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 제 8·9대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다     © 최영숙

3월23일 저녁 7시 시흥예총 회의실에서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 제 8·9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시흥문인협회는 1991년 6월 16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로 승인되어 제1대~제4대 김연식지부장, 2006년 이창범 제5대 지부장 – 2007년 제6대 안봉옥 지부장- 2011년 제7대 이연옥 지부장- 2015년 제8대 이경영지부장에 이어 2017년 제9대 조철형지부장이 선출되었다.

2017년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 42명의 회원들은 시, 수필, 동화, 시조, 소설 등을 쓰고 있다.

▲ 이경영 제 8대 지부장(왼쪽), 제9대 조철형 지부장   © 최영숙

이경영 8대 시흥문인협회 전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시흥문인협회 지부장을 역임하면서 문인여러분의 크나큰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 조철형 지부장님의 취임을 축하하며 탁월한 지도력으로 시흥문인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조철영 9대 시흥문인협회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시흥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시흥문학이 금년 27집으로 청년의 나이가 되었다."며  "시흥문학을 더욱 내실 있게 가꾸겠다. 시흥문학의 내적 발전과 외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님들과 심도 있게 연구하고 혁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