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부종의 치료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입력 : 2024/06/12 [12:04]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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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의 발생 위치에 따라 전신부종, 국소부종이 있다. 국소 부종에는 뇌에 발생하는 뇌부종, 폐에 발생하는 폐부종, 하지 말단에 발생하는 하지부종 등이 있다. 피하조직에 체액이 차오른 피하조직부종 같은 경우는 그 증상이 경미하다. 부종은 염증성 부종과 비염증성 부종을 분별하여 치료해야 한다.
비염증성 부종에서 특히 하지부종은 음주과다로 인하여 잘 발생하고 저녁에 과식의 경우에도 잘 발생한다. 그리고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잘 발생하며 노인들 같은 경우에는 심혈관계, 신장, 간과 같은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되어 결국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하지부종이 발생이 되고 전신성 부종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비만과 부종은 감별이 필요하며 노인성 부종인 경우에는 면밀하게 진찰하고 심혈관계와 뇌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상체 부종은 땀을 많이 내면 좋고 하지부종인 경우에는 이뇨작용이 있는 약물들이나 차전자 옥수수수염 녹차 등이 좋다. 한약처방을 할 때는 과다한 이뇨제를 사용하여 신장을 손상시키는 것은 절대적으로 금물이다. 오히려 물을 다스리는 신장의 기능을 중심으로 처방하는 것이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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