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시흥(을) 김승 후보, 배곧 전철역 우선 추진, 시흥(배곧)-강남 직통 고속도로 건설 등 공약 발표

시흥장수신문 | 기사입력 2020/04/09 [15:15]

미래통합당 시흥(을) 김승 후보, 배곧 전철역 우선 추진, 시흥(배곧)-강남 직통 고속도로 건설 등 공약 발표

시흥장수신문 | 입력 : 2020/04/09 [15:15]

  © 시흥장수신문

 

9일 미래통합당 시흥() 김승 후보가 배곧 전철역 우선 추진, 시흥(배곧)-강남 직통 고속도로 건설 등 공약을 발표 했다.

 

이날 김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시흥의 새사람,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서 단단하게 준비한 정책공약과 발전계획, 정치소신 등을 유권자분들께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성명의 취지를 밝혔다.

 

성명서에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의 주요 공약과 관련해서 배곧 전철역 우선 추진 시흥(배곧) - 강남 간 직통 고속도로 개통 서울대 병원 내 어린이 전문병원 및 노인센터 개원 등 배곧 신도시 완성과 관련한 공약으로 배곧 유권자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어 김 후보는 정왕동과 군자동, 월곶동의 도시재생과 재건축, 재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의 모든 지역을 전면적으로 재 디자인 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왕동 및 군자동 재개발과 도시재생 추진 토취장 일원 종합발전 월곶 관광지 및 거주지별 재정비 월곶 역세권 활성화 등을 통해서 이른바,리 스타일, 리 디자인 시흥계획을 역점적으로 추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얼마 전 개최된 국회의원 후보자 TV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민주당 4선 국회의원인 조정식 후보에게 음주측정 거부, 150만원 벌금형의 사유 등에 대해서 질의한 바 있다. 미래통합당 김 승 후보는 올해 43세의 정치 신인으로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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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미래와 정치개혁을 위한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시흥의 미래와 정치개혁을 위한 성명

 

202049()

21대 총선거 시흥시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김 승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43세 김 승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시흥을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대한민국과 시흥의 미래를 위한 제안과 구상을 담은

성명을 내고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제가 선거에 임하게 된 변을 말씀드리면서

‘16년간 우리의 선거구를 대표해 오신 4선 국회의원을

교체하기 위해서라거나,

좌파-포퓰리즘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와 같은

너무도 뻔한 긴 설명을 늘어놓지는 않겠습니다.

 

필연적으로 역사의 심판을 받고 입증될 실증적 증거를 부연한다면 '정치신인'의 의기가 퇴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먼저, 저는 우리의 선거구에 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진정으로 시흥을구의 선출직 정치인은 시흥을구 유권자의 이익을 대변해야만 그 존재의 의미가 빛날 것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선거에 나선 이유는 너무도 명백합니다. ‘발전도상에서 머뭇대는 신도시와 긴 시간 방치되고 방향을 잃어버린 원래의 도심지를 온전하게 바로잡고 빛나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배곧과 정왕, 군자 그리고 월곶은 다시 손질해서 완성하고 또 새롭도록 정비해야 합니다.

 

젊은 정치신인이 이제 완성시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이를 위해서 저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정책들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가장 먼저, 배곧 신도시를 완결 짓겠습니다.

전철역 없이 고품격 신도시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신도시 배곧 전철역을 부가 가치가 최상이 되는 전략적인 위치에 신설하겠습니다.

 

신설될 서울대 병원 앞에도 전철역을 놓겠습니다. 우리의 첨단 신도시에는 적어도 2개 이상의 전철역 신설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어 배곧에는 명품관이 입점된 고급 백화점이 필요합니다. 학교와 국공립 어린이집도 늘려야만 합니다. 모두 추진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시흥과 강남을 직속으로 연결하는 전용 고속도로를 영민하게 준비하여 단단하게 짓겠습니다. 나라의 경제중심과 ()’해서 도시 가치는 더 매력적으로 상승합니다.

 

세 번째로 우리 선거구에 공공디자인을 입혀서 도시를 매력적으로 다시 디자인하겠습니다. 발전에 있어서 불평등했던 월곶과 정왕, 그리고 군자와 월곶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하천과 숲을 두른 도시의 재생은 과천과 양재동, 서판교에서 배워야 합니다. 정왕동은 거주지와 상업구역, 문화구역 등으로 영민하고 체계적으로 디자인하겠습니다. 오랜 원 도심 군자동은 앞으로 쾌적하고 잘 지은 주택이 들어서게 하겠습니다. 관광과 주거지가 복합적인 월곶동에는 사회복지스포츠 인프라의 보완과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네 번째로 서울대학병원을 신속히 마무리 짓겠습니다. 어린이 전문병원과 노인 센터로 특화시키겠습니다. 더 이상 머뭇댈 이유가 없습니다.

 

다섯 번째로 관광과 문화는 도시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듭니다.

바다 옆의 관광지는 규모의 경제로 먹고 살만큼 아름답고 화려하게 세우고

문화와 예술공간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퐁피두 센터처럼 독특하게 구성해야 합니다. 배곧과 월곧, 그리고 정왕군자 등 모든 곳에 유산급 자산으로 꽉 들어차게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심 공기정화 숲의 면적을 5배로 늘리겠습니다. 시화공단은 무공해 첨단산업 단지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시흥시민들은 깨끗한 공기로 숨쉬고 젊은이들이 이끄는 34차 산업의 번영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정당정치에 관한 소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쨰, 야 모두에 정치개혁과 세대교체를 요구합니다. 국가와 자유민주주의는 함께 발전하고 번영해야 하지만 한국 정당정치는 여야 가릴 것 없이 낡고 오래되었습니다. 이제 사람도, 세대도 모두 바뀌어야 합니다.

 

30, 40대 젊은이들이 나라와 정치를 이끌어야 합니다. 당장 인재가 없다면 키워야 합니다. 국민을 지키지 못하고 현재만 누리는 정치인들은 모두 나가주십시오.

 

둘째, 대의자의 의무는 유권자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지역구 발전과 이익을 제대로 얻어내지 못하는 정치인들은 이제 나가주십시오. 큰 개발공약 치적삼아 정치생명을 이어가는 분들께도 사임을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여당에 현실로의 회귀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최루탄 냄새 밴 투쟁을 그리워하고 내 국민을 죽여서 인류애를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 민족해방과 사대주의 평화 사상에 허우적 대는 분들,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증오하시는 모든 분들, 소중한 우리 대한민국에서 조용히 퇴장해주십시오. 이 땅은 사회주의 국가가 아닙니다.

 

국가와 정치는 우리의 현실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그러나 진실로 불황에 빠진 정왕동 소상공인들은 울고 싶습니다.

신도시의 상가들은 텅 비었습니다.

군자동 쌀가게 내외분들은 월세를 내려고 부업을 하십니다.

청년 취업은 어느 외국의 문제입니까?

국가의 문제이고 나라도 바꾸어야 합니다.

때문에 총선거에서 먼저 이기야만 합니다.

 

 

사랑하는 시흥시민 여러분!

끝으로 말씀드립니다.

 

새사람이 나서서 새바람을 만들겠습니다!

그 바람은 다분히 우리의 번영을 위한 바람입니다.

 

생각의 틀을 바꿔서 시흥을 더 잘 만들겠습니다.

부족하거나 결핍한 부분은 빠르게 채우고 완성 짓겠습니다.

모두가 부유하게 행복하게 사는 도시를 최종적인 목표로 하겠습니다.

 

우리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고장을 일구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일, 젊은 제가 맡겠습니다.

거침없이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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