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시흥예총회장 선거에 이승신& 최찬희 입후보 등록

최영숙 | 기사입력 2020/02/18 [21:35]

제9대 시흥예총회장 선거에 이승신& 최찬희 입후보 등록

최영숙 | 입력 : 2020/02/18 [21:35]

▲ 기호 1번 이승신 후보, 기호 2번 최찬희 후보(좌측부터)  © 시흥장수신문

 

지난 12일 제9대 시흥예총회장 선거에 이승신 시흥무용협회 지부장(기호 1번) 과 최찬희 시흥예총 지회장(기호 2번) 입후보자가 등록 했다.

 

선거는 2020222() 오후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 2층 세미나실에서 투표하여 제9대 시흥예총회장이 선출 된다.

 

이승신 후보는 영국 London comtemporary Dance Shool 수료, 수원대학교 대학원 무용석사, 인천시립대학 무용학과 강사 역임했으며 ) )한국무용협회 경기도지회 부지회장과 사)한국무용협회 시흥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이승신 후보는 다음과 같이 공약했다.

 

1. 임기 4년을 8개 지부와 동행하겠습니다.

 

8개 지부가 있기에 예총이 존재한다는 것을 망각하지 않고 소통하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년 임기에 충실하겠습니다.

 

2. 예총의 모든 결정은 이사회 의결을 걸쳐 추진하겠습니다.

 

8개 지부장님들로 구성된 이사진을 존중하며 예총의 모든 계획과 추진을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하겠습니다.

 

3. 전문인 양성과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현 예총은 27년의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과 탁월한 리더십이 만들어낸 결실이므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젊은 예술인들의 창의력을 존중하며 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또한 예술인 선배님들의 깊은 예술 혼을 지속 가능한 활동 영역으로 넓히는데 애쓰겠습니다.

 

4. 행정서류의 간소화와 자부담 최소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예술인들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공모 서류 작성과 정산 부분과 서류의 간소화와 자기부담금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5. 문화예술 건에 대한 발 빠른 대응하겠습니다.

 

국가 예술행정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좀 더 넓고 다양한 범위의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기호 2번 최찬희 후보는 경기도민상, 시흥예술대상, 12회 시흥갯골축제 추진위원장과 경기 시흥 아시아연희축제 운영위원장 역을 역임했다. 현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다.

 

최찬희 후보는 다음과 같이 공약했다.

 

1. 힘 있는 시흥예총을 만들겠습니다.

- 회원들 간의 화합과 이익 대변은 물론, 예술인이 존중받는 지역 사회의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며 전문 예술단체로서 창작활동을 통해 시민의 예술문화의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여 생태문화도시 시흥을 만드는데 기여하겠습니다.

 

- 시흥시 문화예술 정책에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고, 그 책임을 실천하여 예총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는 품격 있고 힘 있는 시흥예총을 만들겠습니다.

 

- 시흥예총의 발전과 안정적인 지역 예술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기획하고, 문화예술부문 예산의 지속적인 증액과 확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꾸준히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 미래를 준비하는 시흥예총을 만들겠습니다.

- 문화예술회관의 건립과 관련하여, 그 공간은 예술인의 창작과 실험, 발표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예술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요체임을 깊이 인식하고, 예술적 표현이 잘 드러나도록 기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편리적하고 쾌적한 최적의 전문 공간으로 건립되도록 협의와 조언을 다하겠습니다.

 

- 문화재단의 창립에 있어 지역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이 소외되지 않도록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더불어 문화예술 예산의 확대를 통해 지역 예술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 시흥예총 30년사의 발간을 통해 예총의 정체성 확립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 젊은 예총을 만들기 위해 청년 회원과 지역 내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입회시켜 창작 활동의 기회를 확대, 부여하여 시흥예총의 활력과 미래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도록 육성하겠습니다.

 

-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네트워크(가칭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 /예향사)를 결성을 추진해 그 공간 속에서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향유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시흥예총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시민의 11(11)의 예술적 체험과 향유를 통한 저변을 확대하고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기획, 실행, 평가, 정산(e-나라도움) 등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량을 키워가겠습니다.

 

- 시흥예총과 관내의 생활 예술인들과의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정립하여, 상생과 예총의 위상 재고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 해외 문화교류를 추진하여 우리 예술의 우수성과 알리고 상대국의 예술을 이해하며, 단순한 교류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안목과 예술적 지평을 넓히도록 하겠습니다.

 

3. 사무국의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 사무국의 업무적 역량강화를 위해 투자와 교육을 확대하여 예총의 지속적 발전과 회원 단체에 보다 더 질 높은 전문적인 업무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예총 홈페이지의 개선을 통해, 예총과 회원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든 사업의 일정과 홍보 내용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공유하고, 관객으로 이어지도록 홈페이지 전면 개편하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9대 시흥예총회장은 222일 시흥예총의 건축가협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에서 각 5명 씩 등록된 40명의 대의원에 의해 선출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