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제로는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

쓰레기 제로 라이프

이상애 | 기사입력 2021/03/12 [07:28]

쓰레기 제로는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

쓰레기 제로 라이프

이상애 | 입력 : 2021/03/12 [07:28]

▲ 도서 쓰레기 제로 라이프     ©시흥장수신문

여러분, 오늘은 얼마나 쓰레기를 버리셨나요? 그동안 우리는 미래세대를 생각지 않고 많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살았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더 많은 일회용 쓰레기들을 만들어 도시는 그야말로 쓰레기 대란 상태입니다.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될까요? 『쓰레기 제로 라이프』에는 쓰레기로 고통받는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 카라비스투유 가족이 2015년부터 실천한 쓰레기 제로 노하우가 담겨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가족들처럼 세상을 바꾸는 삶인 쓰레기 제로 라이프에 도전해 보실래요?

 

이 책은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라이프스타일과 생애주기까지 고려하여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장보기, 채소 가꾸기, 요리하기, 쓰레기 없는 크리스마스, 결혼식, 환경영향 적은 휴가, 육아, 세제, 화장품, 만능 구급파우치, 도구관, 리페어카페, 팹랩, 업사이클링, DIY 재제조, 리모델링, 가상 쓰레기 등. 세세하게 지구를 지킬수 있는  진정한 ‘존재의 삶’을 말이죠. 

 

이 책이 작은 날개 짓이 되어 많은 분들이 세상을 바꾸는 삶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추천합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들

p.14

벌새 이야기

어느 날 숲에 큰불이 났다. 모든 동물이 겁에 질려 무력하게 재앙을 지켜보기만 했다. 오직 연약하지만 강단 있는 작은 벌새만이 서둘러 부리에 물을 머금어 불길이 이는 곳에 뿌리는 일을 반복했다.

얼마 후, 아르마딜로가 벌새를 보며 소용없는 짓을 한다고 짜증을 냈다.

“벌새야! 제정신이니? 물 몇 방울 떨어뜨린다고 불을 끌 수 있을 거 같아?”

그러자 벌새가 대답했다.

“불가능할 거라는 거 알아. 하지만 나는 적어도 내가 할 일을 할 뿐이야.”

 

p.18

  벨기에 사람들은 1인당 연간 약 400kg의 쓰레기를 생산한다. 전 세계 연간 쓰레기 생산량은 3조 4,000억에서 4조 톤으로 추정된다. 계산해보면 초당 80~126톤의 쓰레기가 만들어지는 셈이다. 여기에 소비재를 제조할 때 나오는 산업 쓰레기도 더해야 한다. 우리 같은 소비자는 보지 못하는 숨겨진 쓰레기다. 가정용 쓰레기가 500kg 배출된다면, 그전에 이미 70톤의 쓰레기가 생성됐다는 의미다. 게다가 자원을 추출할 때 생기는 쓰레기는 포함하지도 않았다.  

 

p.196

1Mb 용량의 이메일을 전송할 때 이산화탄소 15g이 발생한다. 매일 두 명에게 1Mb 용량의 이메일 33통을 보낸다면 연간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은 180kg이다. 이는 자동차로 1,000km를 주행할 때 배출되는 일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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