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치료와 예방을 위한 한약상담 진행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기사입력 2020/02/27 [17:36]

코로나 19 치료와 예방을 위한 한약상담 진행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입력 : 2020/02/27 [17:36]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코로나 19 감염자들 중 사망률이 높은 사람은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계절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 독감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도 없다. 걸리지 않도록 방역에 힘쓰는 수 밖에 없다. 옛날부터 중국과 우리나라를 보면 전염병이 돌면 한마을 사람들이 별 도리 없이 쓰러져 죽었다. 그렇기 때문에 한의학의 발달은 면역기능과 감기와 전염병에 대한 치료와 예방의약이 발달했다. 고대에는 감기 증상 위주의 상한론이라는 경전이 있고 근대에 들어와 청대에는 전염병 위주의 온병학이라는 한의약이 임상적으로 발달하였다.

 

현재 중국에서는 양한방의 협진을 국가 공식 진료지침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청폐배독탕을 경증과 보통 중증환자별로 실제 투약함으로서 코로나 19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효한 임상논문이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다. 우리나라 대한한의학회에서도 코로나 19 치료를 위한 한의약 진료지침을 발표하고 한약치료를 위한 전국한방병의원들이 내원 및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국민들께서는 증상의 여부와 상관없이 전화 상담만으로도 처방이 가능하며 스스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길 바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스크와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질 지킨다면 코로나 19 대란은 잘 극복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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