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 가장 어려운 이유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기사입력 2020/02/13 [17:11]

“시작이 반”이 가장 어려운 이유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입력 : 2020/02/13 [17:11]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시작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아무에게나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준비된 자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다. 준비되지 못한 자에게는 시행착오의 경험을 줄 것이고 준비된 자에게는 성공의 기쁨을 줄 것이다.

 

어느 헬스장 정문 앞에 붙어 있는 내용을 지인이 보내온 글이다. “운동하면서 가장 어려운 일은 체육관에 오는 일입니다. 당신은 지금 그걸 해내셨습니다. 지금부터는 쉬운 걸 해보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공감이 되는 글이다. 체육관에 오기 까지 과정의 어려움을 헤아렸기 때문에 이해가 가는 글귀인 것이다.

 

시작이 어려운 것은 마음은 있으나 내기가 어려운 것이고 몸은 있으나 움직이기가 어려운 것이고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마음으로부터 머리와 몸까지 아직 가야할 여정과 게으름이 있기 때문이고 가슴까지 오기에는 열정이 불타올라야 할 이유와 명분이 뚜렷해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작이 반이라는 성공여부는 결국 자신의 용기에 달려 있다.

 

천지자연의 시작은 주역 팔괘에서 벼락 震下連 천둥 雷卦로 벼락과 함께 천둥소리가 천지를 진동시키는 소리에 비유 되듯이 내 몸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는 일은 작으나마 내 안에서 경천동지할 만한 천둥과 벼락같은 사건이기 때문이다. 시작의 울림은 끝의 서막이요 전장에서 進軍의 나팔소리와 같다. 시작 없는 끝은 없고 시종본말의 드라마는 이미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작은 준비된 각본이 어렵고 실천은 드라마 역할이 더욱 어려운 것이다.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인 아리스토텔레스는 “Well begun is half done. 잘 시작 된 것은 이미 반은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행복과 건강의 길이 보인다면 당장 용기를 내시고 시작이 반인 첫걸음을 시작하세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습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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