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세 가지 조건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기사입력 2019/09/19 [18:18]

행복의 세 가지 조건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입력 : 2019/09/19 [18:18]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행복이란 무엇일까. 일시적으로 기쁘고 즐겁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우울감이나 분노가 일어난다고 해서 꼭 불행한 것도 아니다. 행복의 조건을 든다면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들 수 있다고 생각된다.

 

첫째 自身健康이다. 잘 먹고 잘 살며 마음대로 오가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신체적 조건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질병 없이 살 수는 없지만 철저히 음식과 호흡을 잘 조절하고 운동으로 신체균형을 잘 맞추고 하루일상을 자연의 이치에 맞게 수면과 활동을 적절히 조절하여 자신의 몸을 잘 지키는 것이다.

 

둘째 自我淸靜이다. 바로 알고 바로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이는 쉽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바른 식견을 가지려면 마음의 욕심이 없어야 하고 바른 행동을 하려면 정신이 맑아야하기 때문이다. 즉 마음과 정신이 청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는 법은 간단하지만 실천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자아의 청정은 진정한 자유를 얻는 길이다.

 

셋째 關係平和이다. 관계에 대한 차이와 차별을 넘어서는 평등의 눈으로 평화를 누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인생의 시작과 끝은 관계의 변화에 있다. 자연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사물과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 일과의 관계 등이 복잡다단하게 변화한다. 평화의 기본은 비폭력 정신이다. 피할 수 없는 투쟁이라도 방법은 비폭력이어야 평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마음의 덕이 큰 사람에게나 가능한 일이고 관계에 대한 분명한 인식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

 

자신에게는 건강이 자아에게는 청정이 관계에는 평화가 행복의 세 가지 조건이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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