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극단 기린' 이상범 작가의 연극 <착란(錯亂)> 공연하다

시흥장수신문 | 기사입력 2021/12/08 [11:01]

믿고 보는, '극단 기린' 이상범 작가의 연극 <착란(錯亂)> 공연하다

시흥장수신문 | 입력 : 2021/12/08 [11:01]

 

정신을 놓아버리기 직전 한 인간의 착란상태를 그려낸 2인극 <착란(錯亂)>이 오는 12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시흥 어울림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극 레퍼토리 개발 및 다양한 실험적 공연양식의 실천으로 시흥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온 극단 기린이 제 35회 정기공연으로 돌아왔다. 이로써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인물 와 그의 역사 역사두 인물의 싸움으로 그려내며 흥미롭고 환상적인 2인극을 창조해냈다. 이번 제 35회 정기공연 <착란(錯亂)>은 극단 기린 이상범 작가의 전작 <청문(聽聞)>의 연작이다.

 

착란은 한 인간의 내부 단일 시점에서 오는 공격에서 비롯한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보여주다 보니 인물은 일관성이 없으며 의 정신은 오락가락한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 하며 나의 역사인 역사와 정신 착란에 이를 정도로 복잡한 말싸움은 계속된다. 이렇듯 이번 공연에선 두 배우의 유쾌하고도 빠른 티키타카를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의 열린 토론의 장에 빠져들게 된다.

 

공연은 대학로 대표 명품 배우 이선주와 안수호가 출연하며 오는 129일부터 1211일까지 사흘간(평일 오후 8, 토요일 오후 3) 만나볼 수 있다. 사흘간의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백신 패스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이로 인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극단 기린(031-317-0419)으로 전화하여 문의 가능하다.

 

한편 극단 기린은 최근 연극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2020)>, <하라비라 비하루(2018)>, 비언어극 <성가족(2019)>, 인형극 <하찌(2019)>, 야외 퍼포먼스 <사자의 독후감(2019)>등의 작품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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