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운동으로 내장을 젊게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기사입력 2021/03/11 [18:41]

골반운동으로 내장을 젊게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입력 : 2021/03/11 [18:41]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건강하다는 것은 우선 겉으로 드러난 몸맵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몸 안의 오장육부가 튼튼해야 한다. 오장육부는 마음과 오욕칠정에 따라 지배를 받기 때문에 결국 건강한 생각과 마음의 평화가 건강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골반에 있는 장기는 복부의 간장과 신장 췌장과 함께 대소장과 직장 및 항문이 연결되어 있으며 또한 방광과 요로가 연결되어 있고 남성의 전립선과 여성의 자궁이 연결되어 있어 골반 안의 장기는 한 지붕 세 가족처럼 서로 어울려 비뇨생식기를 포함하고 있다.

 

골반 내 장기들은 외부에 자주 노출되기도 하여 감염질환 등으로 자궁질환 방광염 치질 뇨실금 변비 전립선 비대증 과 전립선암 자궁암 대장암 방광암 등 각종 암으로 발병하기도 한다. 또한 복부비만과 더불어 내장비만을 야기시켜 성인병과 노인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골반 내 장기들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실내자전거나 빠른 걸음의 경보도 좋고 줄넘기와 훌라후프 달리기, 승마나 댄싱과 에어로빅 등을 통하여 골반과 하체근육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되 골반 내부의 장기들을 운동시켜 배설과 대사를 촉진시킨다는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운동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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