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기사입력 2020/09/03 [14:17]

수전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입력 : 2020/09/03 [14:17]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수전증은 말 그대로 손이 떨리는 진전증을 말한다. 진전증은 머리가 흔들리는 요두증상이 있고 턱, , , 팔다리, 목소리가 떨리기도 한다. 뇌의 노화로 인한 진전증을 본태성 진전이라고 하는데 손떨림, 행동이 느려지는 서동증, 근육이 뻣뻣해지는 경직,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자세불안정이 나타나는 파킨슨 병이나 소뇌기능이 저하되는 소뇌위축증 등이 있고 때로는 약물이나 알콜중독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뇌의 노화에 따른 본태성 진전이 아닌 경우 심리적 불안과 기력저하 등의 심신쇠약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평소 뒷목 근육이 뻣뻣하여 말초신경인 목 부분의 경추신경기능이 떨어져 나타날 수도 있다.

 

최근에 손떨림 증상으로 내원한 50대 후반 남성은 그 원인이 목 부위인 경추신경이 눌려서 오는 손떨림 증상이었다. 본인 스스로도 어쩔 줄을 몰라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본태성 진전을 의심할 수도 있지만 손떨림 증상이 며칠 되지 않았다. 뒷목이 경직된 편이며 경추뼈가 위축되고 눌려져 보였기 때문에 추나요법을 시술하고 신경을 자극하여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침술과 약침을 시술했다. 그 결과는 신속하게 반응하여 3일 만에 손 떨림 증상이 소실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료하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뇌와 뼈의 노화는 동시에 발생하고 그 근원이 같다고 보기 때문에 신장기능을 중심으로 강화시키는 한약처방이 필요하다. 사람의 일생을 마치게하는 원인은 신장기능의 종말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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