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기사입력 2020/05/28 [16:15]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박사 문희석 | 입력 : 2020/05/28 [16:15]

 

▲ 경희고려한의원장 한의학 박사 문희석     ©시흥장수신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들에게 여러 가지 경고신호를 보내주고 있다. 스스로 변이하면서 다양하게 전 세계 인류를 공격하자 오만한 인간들이 매우 당황해 한다. 자연의 생태계는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고 조정하면서 변화한다. 사람이 자연에 악영향을 주었다면 자연도 사람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자연은 말이 없지만 행위로서 보여 줄 뿐이다. 아니 어쩌면 귀를 기울이면 알 수도 있을텐데 욕망에 눈이 먼 인간들이 그럴 까닭이 없다.

 

유일신을 인간만을 위한 존재라고 믿듯이 생태계의 모든 생명도 오로지 인간만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믿는다. 지금의 현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는 자유보다는 해방보다는 웬지 모를 점점 옥죄어오는 느낌을 저버릴 수가 없다. 모르는 누군가가 인류의 정보를 독점하고 지배할 것이라는 암울한 생각이 든다.

 

미생물을 인체에 대하여 유해와 유익으로 나누어 선악을 분별하듯이 바이러스도 그러하다. 유해한 것들은 박멸해야하고 유익한 것들은 배양해서 얻어내어 유용하게 활용한다. 그러나 이유없는 무덤이 없듯이 이유없는 생명도 없다. 코로나19의 탄생원인은 생명에 대한 인간사회의 무지의식으로 인한 환경재앙의 결과가 아닐까.

 

앞으로 제2, 3의 코로나가 빈번하게 발생된다면 응급처방인 백신을 아무리 잘 만든다고 해도 이겨내기 어려울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왜 이들이 인간들을 공격하는가? 왜 이들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새로운 변종으로 태어나는가? 인간과 바이러스의 관계는 어떠한 관계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인간문화와 생활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개 눈에는 개밖에 안보이듯이 인간의 눈에는 인간밖에 안보인다. 개발자의 눈에는 개발밖에 안보이고 사업가와 금융계는 돈밖에 안보이고 정치인은 이권밖에 안보이고..... 이들 욕망의 합인 시그마 복합체계가 자연생태계를 문란하게 하거늘 과연 생명의 신이 이 인간들에게 관용을 베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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