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시흥(을) 권리당원들, 당원의 권리와 시민의 선택권 박탈한 공천에 규탄 시위

시흥장수신문 | 기사입력 2020/03/11 [20:51]

더불어민주당 시흥(을) 권리당원들, 당원의 권리와 시민의 선택권 박탈한 공천에 규탄 시위

시흥장수신문 | 입력 : 2020/03/11 [20:51]

▲ 시흥을 권리당원 시위  © 시흥장수신문

 

더불어민주당 시흥() 권리당원들이 전 당원 투표로 정해진 특별당규를 무시한 단수공천에 반대하여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시흥()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3인 경선(현 조정식의원,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봉호 변호사)을 의결했지만, 다음날 열린 최고위에서 특별당규에 명시된 현역의원 전원경선원칙을 무시하고 단수공천으로 결정을 뒤집은 바 있다.

 

시흥() 권리당원들은 시흥()은 특별당규에 의한 현역의원 경선 원칙 지역이며, 여론조사(후보적합도) 등의 요건에도 단수공천이 해당되지 않는다.”“4선 중진이라는 사람이 전 국민이 고통 받고 있는 코로나 19를 핑계로 공관위의 결정을 뒤집고 공천을 받았다. 이는 시흥의 망신이자 당원의 권리, 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비민주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9, 시흥() 권리당원과 김윤식 예비후보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경선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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