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구담마을의 3월~
김민지(김순기) | 입력 : 2019/04/12 [18:06]
-임실 구담마을의 3월
봄비가 내렸다.
여기저기서 화답하는 소리가 들렸다.
활짝 핀 꽃
봉오리를 터트릴까 말까 망설이는 꽃봉오리들
봄의 속닥거리는 소리들이
3월의 구담마을 길을 걷고 있다.
우리도 따라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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