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염전을 가다
최영숙 | 입력 : 2019/03/21 [20:14]
지난 12일 동주염전을 다녀왔다.
동주염전은 소금을 생산하기 위해 준비가 되어있었다. 물의 들과 남을 조절하는 물막이가 새롭게 만들어졌다.
나무 칸막이들도 보수되었다.
아직 소금을 생산하지 않아 염부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경운기 모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소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곳은 지금은 많이 볼 수 가 없다. 소금창고가 반가웠다.
소금을 실어 나르는 외발수레는 준비가 되었다.
가즈런한 타일판도 준비를 마쳤다.
올해도 풍성풍성 소금이 많이 생산되기를 바랐다. 송홧가루가 날리는 봄 날, 동주염전 소금을 사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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